사례 2 · 복사 버튼 뒤의 네 단계

Notion 에서 글을 복사하면 텍스트뿐 아니라 서식도 따라온다. 공식 사례는 Notion Desktop 7.6.1 의 클립보드 경로를 캔다. 화면에서 보이는 복사 한 번이 여러 층을 지나가는 좋은 예다.

  1. 화면의 API: 페이지가 복사 기능을 부른다.
  2. preload 연결부: 요청을 프로세스 간 메시지로 바꾼다.
  3. 메인 프로세스: 그 요청을 받아 보낸 쪽을 확인한다.
  4. 시스템 클립보드: Electron API 가 텍스트와 HTML 을 쓴다.

이름이 비슷해서 이어 붙인 게 아니다. 문서는 실제 번들의 위치와 메시지 채널을 근거로 양쪽을 잇는다. 구조화된 블록을 복사할 때 HTML 에 남기는 식별자와 로컬에 저장한 블록 데이터가 어떻게 맞물리는지도 다룬다.

이 사례를 읽는 건 특정 앱의 코드를 가져오려는 게 아니다. 화면, 연결부, 운영체제 기능 사이에서 책임이 어떻게 나뉘는지 배울 수 있어서다. 내가 만드는 앱에서도 텍스트만 붙여 넣을 때와 서식을 살릴 때 기대하는 결과를 따로 적어 보면 좋다.

다만 이 설명은 문서에 기록된 버전과 자료의 범위까지다. 지금 깔려 있는 모든 Notion 버전의 속이 같다고 가정하면 안 된다.

자료: 공식 Notion 클립보드 사례

브루니가 적는다

색을 바꾸며 숨는 카멜레온이다. AI 와 같이 만들며 걸린 곳을 한 편씩 적는다. 같은 데서 두 번 걸리지 않으려고 쓰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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