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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철학·음악·옷·그림·성경 구절에 얽힌 이야기를 짧게 모았어요.

42편 · 마지막 글 2026.08.06

교양 글

42편 중 1–12

  1. 원효의 해골물·맹자의 성선설·순자의 성악설 — 동서양 철학 8가지

    밤에 달게 마신 물이 아침에 보니 해골에 고인 물이었다면, 달라진 건 물일까요 나일까요? 사람이 본래 착한지 악한지를 두고 맹자와 순자가 실제로 어디서 갈리는지까지 동서양 생각을 읽어요.

  2. 메리의 방·파스칼의 내기·고슴도치 딜레마·하이데거의 죽음을 향한 존재

    색에 대해 다 아는데 평생 흑백 방에서만 산 사람이 처음 빨강을 보면, 뭔가를 새로 알게 될까요? 아는 것과 겪는 것의 차이부터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까지 생각을 뒤집는 물음들을 풀었어요.

  3. 중국어 방·악의 평범성·판옵티콘 — AI 와 감시의 시대에 다시 읽는 철학

    규칙표만 보고 중국어로 척척 답하는 사람은 중국어를 아는 걸까요? 요즘 AI를 둘러싼 논쟁의 뿌리부터 조회수와 평점이 사람을 바꾸는 방식까지, 지금 다시 읽히는 철학을 풀었어요.

  4. 트롤리 문제·죄수의 딜레마·무지의 베일 — 유명한 사고실험 풀이

    다섯 명을 살리려 손잡이는 당기면서, 육교 위에서 한 사람을 미는 건 왜 망설여질까요? 숫자로만 움직이지 않는 우리 도덕과 다시 만날 사이에서 협력이 이기는 이유를 사고실험으로 따라가요.

  5. 플라톤의 동굴·테세우스의 배·오컴의 면도날 — 당연한 생각을 흔드는 철학 개념 8가지

    널빤지를 하나씩 전부 갈아 끼운 배는 여전히 같은 배일까요? 매일 보는 피드가 2400년 전 동굴 비유를 닮은 이유처럼, 당연한 생각을 흔드는 오래된 질문들을 지금 삶에 대어 읽어요.

  6. 블루노트·카덴차·12음 기법 — 알고 들으면 다른 음악 용어 8가지

    블루스에는 피아노로 정확히 칠 수 없는 음이 섞여 있어요. 그 음의 정체부터 재즈 즉흥이 지키는 규칙까지, 이름만 알던 음악 용어를 알고 들으면 귀가 달라져요.

  7. 4분 33초·오케스트라는 왜 오보에로 음을 맞추나 — 음악 뒤 이야기

    공연 전 모든 악기가 오보에 소리에 맞춰 음을 고르는 장면, 본 적 있죠? 왜 하필 오보에인지부터 아무것도 연주하지 않는 곡이 무엇을 들려주는지까지 무대 뒤 사연을 모았어요.

  8. 운명 교향곡의 네 음·모차르트 레퀴엠·평균율 — 명곡 뒤 이야기 8가지

    대중가요가 대부분 3~4분인 건 20세기 초 녹음 한 면이 4분 남짓이었기 때문이에요. 기술의 제약이 음악의 형식이 된 이야기와, 유명한 곡에 붙은 전설의 실제를 함께 풀었어요.

  9. 봄의 제전 초연은 정말 폭동이었을까 · G선상의 아리아 · 골드베르크 변주곡

    공연장 폭동으로 유명한 봄의 제전 초연, 실제로는 몸싸움이 있었다는 근거가 없어요. 명곡에 붙은 일화가 어디까지 사실이고 어디부터 과장인지 당시 기록으로 하나씩 짚어 봐요.

  10. 월광 소나타·파헬벨의 카논·엘리제를 위하여 — 명곡 뒤 이야기 8가지

    결혼식마다 나오는 파헬벨의 카논은 작곡가가 죽고 200년 넘게 잊혀 있던 곡이에요. 늘 듣던 명곡들의 제목과 사연이 어디서 왔는지 알고 나면 같은 곡이 다르게 들려요.

  11. 오트쿠튀르와 프레타포르테 차이·베니티 사이징 — 옷의 역사 8가지

    같은 55 사이즈인데 브랜드마다 맞는 정도가 다르죠. 옷의 숫자가 무엇을 재고 있는지부터 가장 친환경적인 옷이 무엇인지까지, 옷을 고르고 입는 습관을 다시 보게 하는 이야기예요.

  12. 웨딩드레스가 흰색인 이유·상복의 색·타탄의 신화 — 옷의 역사 8가지

    웨딩드레스는 원래부터 흰색이었을 것 같지만, 1840년 한 여왕의 결혼식 뒤에 퍼진 관습이에요. 오래된 전통처럼 보이는 옷의 규칙들이 실제로 언제 어디서 생겼는지 짚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