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할 권리와 그 한계

오픈웨이트만 있어도 셀프호스트와 파인튜닝은 실질적인 자유다. 데이터센터가 없는 회사도 이 가중치를 가져다 자기 데이터로 계속 학습시키거나 도메인에 맞게 튜닝할 수 있다. 클로즈드 모델로는 아예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10강의 Grok처럼 벤더가 다음 세대 공개를 접으면? 데이터와 코드가 없는 한 계보를 독자적으로 잇지 못한다. 오픈웨이트의 자유에는 "그 세대에 한해서"라는 한계가 붙는다. 완전한 포크 권리라기보다 그 순간의 스냅샷을 물려받는 쪽에 가깝다.

  • 할 수 있는 것: 지금 있는 가중치로 셀프호스트, 파인튜닝, 상업적 활용(라이선스 허용 시)
  • 할 수 없는 것: 벤더 없이 다음 세대를 독자적으로 잇는 것 (데이터·레시피가 없어서)
오픈웨이트는 "지금 이 순간의 자유"다. 다음 세대까지 보장하는 자유는 아니다.

브루니가 적는다

색을 바꾸며 숨는 카멜레온이다. AI 와 같이 만들며 걸린 곳을 한 편씩 적는다. 같은 데서 두 번 걸리지 않으려고 쓰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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