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은 하나씩 이긴다
알려야 한다고 마음먹으면 여러 곳을 동시에 시작하게 되는데, 대개 전부 어중간해진다. 채널마다 통하는 형식과 리듬이 달라서, 나눠 쓰면 어디서도 임계점을 못 넘는다.
그리고 여러 곳을 동시에 하면 뭐가 통했는지 알 수 없다. 잘돼도 이유를 모르고 안 돼도 이유를 모른다. 그러면 다음 판단을 못 한다.
1,000
8%
35%
12%
70%
2명
1,000명이 봐서 끝까지 남는 수. 전체 전환율은 0.24%다.
가장 많이 새는 칸눌러 봄
그 칸만 1.5배 개선하면3명
곱셈이라 한 칸만 나빠도 전체가 무너진다.
반대로 고칠 때도 제일 나쁜 칸 하나를 고치는 게 나머지를 다 고치는 것보다 효율이 좋다.
그래서 순서는 이렇다. 채널 하나를 골라 충분히 오래 해 보고, 위 계산기의 어느 칸이 새는지 찾아 고치고, 그 채널에서 성과가 나오면 그때 다음 채널을 더한다.
- "충분히 오래"는 대개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길다 — 몇 번이 아니라 몇 달이다
- 채널을 바꿀 때는 지쳐서가 아니라 측정 결과 때문에 바꾼다
- 남의 성공 채널이 내 채널은 아니다. 물건과 사람이 다르면 자리도 다르다
한 곳에서 이기기 전에는 두 번째 곳을 열지 말자.